
목차팔씨름은 어떤 운동인가?‘오버 더 톱’ 그 뜻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팔씨름 최고를 찾아라. |
팔씨름은 어떤 운동인가?
팔씨름은 전 세계 어느 인종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왔던 놀이이다. 정식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는 벌써 반백 년이 다 되어간다. 다른 운동들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누구나 좋아하고 흥미 있는 스포츠이다. 회사나 학교 등 어디에서 다른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가볍게 서로의 힘을 겨루며 재미있게 즐기기 좋은 운동이다. 흔히 팔만 쓰는 운동이라 알기 쉽지만 팔을 비롯해 몸 전체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거구의 보디빌더도 프로 팔씨름 선수에게는 전혀 힘을 못 쓸 정도로 그 단련하는 근육 부위와 이기기 위한 기술이 필요한 운동이다. 팔씨름은 팔로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상체 전반의 균형과 팔 근육이 협업되어 버티거나 넘기는 운동이다. 그리고 체급도 상세히 나뉘어 있다. 다만 스포츠 특성상 몸무게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편이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선수를 경량급 선수가 이기기도 한다. 팔씨름에서는 체중보다는 손 크기, 팔길이와 같은 신체적 조건이 좋은 선수들이 더 유리하다. 특히 손이 크고 손가락이 굵으면 기술을 사용하면서 더 좋고, 상대방으로 유리한 위치를 잡기가 좋다. 위험성도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단시간에 경기가 끝나고 가볍게 즐기기 쉬운 운동이라 오해받기도 하지만, 한순간에 엄청난 힘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상도 자주 발생한다. 팔꿈치부터 손목, 손가락, 어깨 등 부상 부위도 다양하다. 실제 경기는 정식 규격이 갖춰진 테이블 위에서 하게 된다. 선수 2명이 마주 보고 팔을 잡아 넘기고 주심이 한 명 옆에서 심판을 보는 것이 기본이며 부심이 있는 일도 있다. 상대방 손이 먼저 닿으면 이기게 되고 서로 손이 떨어지는 경우는 줄을 사용해 두 손을 서로 묶어 경기한다.
‘오버 더 톱’ 그 뜻은 무엇인가?
프로그램의 이름인 ‘오버 더 톱’은 1987년 개봉한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를 모티브로 삼아서 프로그램 이름을 지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탄탄한 체력 하나가 전 재산인 트럭 운전사 호크가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팔씨름 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의 대서사를 그린 감동적인 영화이다. 마동석 배우 주연의 챔피언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유일무이한 팔씨름 영화라고 불릴 만큼 평점도 넣고 영화 내용도 재미있다. 당시 이 영화는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해서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대략 15년 전쯤이 아닐까 싶다. 다들 이 영화를 보고 학교 쉬는 시간에 영화 흉내를 내며 팔씨름하던 기억이 난다. 언뜻 보기에는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손에 땀을 쥐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다. 박진감 넘치는 팔씨름 소재와 잔잔하면서 감미로운 음악은 요즘 나오는 영화에 견주어 보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많은 칭찬 리뷰 중에서 한 토막을 소개할까 한다. 요즘 나오는 아바타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훌륭했고 트랜스포머 환상적인 그래픽 멋졌다. 하지만 영화라는 게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어쩌면 이 영화가 들려주는 찐한 부성애 눈에 눈시울이 맺히는 감동이 그 어느 영화보다 화려하다고 생각한다. 줄거리는 얼핏 보면 별것도 없지만, 아니 사실 줄거리는 별거 없다. 하지만 중간중간의 환상적이었던 그 OST와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어우러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이 있기에 더 아름다운 영화였다. 나에겐 정말 최고였던 영화였다. 뜨거운 부성애가 흐르는 감동적인 영화다.
대한민국 팔씨름 최고를 찾아라.
최후의 승자는 1억의 상금을 전부 갖게 되는 새로운 예능이 나왔다. 팔씨름 하나로 1억을 벌 수 있다고 하니 전국 각지에서 힘깨나 쓴다는 사람이 전부 모였다. 2022년 8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받았는데 신청자들이 많기도 하고 출연진들 대부분이 상당한 실력자였다. 100명의 강자가 모였지만 결국 승자는 1명뿐이다.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예능이다. 하지만 소위 힘쓰는 예능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팔씨름하는 장면만 반복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작진은 사연을 추가해 공감을 얻고자 하였으나 이마저도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대회를 하고 싶으면 스포츠 대회를 하면 된다. 스포츠 예능인만큼 스포츠의 긴박함, 박진감은 물론 예능의 재미, 거기다가 참가자 각자의 사연이 주는 감동까지 더해져야 할 것이다. 힘쓰는 예능에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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